지난해 오리지널 공연의 성공에 힘입어 뮤지컬 <위키드>가 라이선스 공연을 시작한다. <오즈의 마법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베스트셀러 <위키드>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 <위키드>는 이번 한국어 초연무대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 다시 한 번 흥행심판대에 서게 됐다. 엘파바 역에는 가창력과 스타성을 모두 가진 옥주현과 다크호스 박혜나가, 마녀 글린다 역에는 검증된 스타 정선아·김보경이 캐스팅됐다.
공연일시 : 2013년 11월 22일 ~ 12월 22일
공연장소 : 샤롯데씨어터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37호(2013년 10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