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슈킨의 원작소설에 담긴 풍부한 문학성과 차이코프스키의 서정적 음악 위에 탄생된 발레 <오네긴>이 화려한 캐스팅으로 국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무대에선 20년 동안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예나’가 고별 공연을 갖는다. 또한 한국인 최초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가 된 ‘서희’가 국내 관객에게 처음으로 ‘타티아나’를 선보인다.
공연일시 2013년 7월 6일 ~ 2013년 7월 13일
공연장소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