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쓰릴 미>가 유명 일본 크리에이티브 팀의 참여로 재공연 된다. 2007년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은 <쓰릴 미>는 이로써 2013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은 ‘비상한 두뇌의 소년’ ‘동성애’ ‘유괴’ ‘살인’ 등의 충격적인 소재들로 여러 창작자들에게 모티브가 됐다. 그들의 이야기는 창작자들의 상상력과 합쳐져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화, 뮤지컬 등 여러 장르로 탄생한 바 있다.
공연일시 2013년 5월 17일 ~ 9월 29일
공연장소 신촌 더 스테이지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33호(2013년 06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