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1965년 뉴욕에서 초연 이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선보였고 브로드웨이에서는 네 번의 리바이벌 공연이 올려 졌을 정도로 오랜 시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국내공연 역시 뜨거운 반응으로 연말까지 공연이 연장돼 올해 말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곳곳에 숨겨진 명대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관람 포인트.
공연일시 2012년 12월 31일까지
공연장소 샤롯데씨어터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7호(2012년 12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