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은 국내 최초의 명품 백화점이자, 대한민국 프리미엄 시장을 대표하는 최고의 백화점.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과 같은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에 들어올 때, 갤러리아에 가장 먼저 입점했으며, 현재까지도 명품 브랜드들이 한국에 들어올 때 가장 선호하는 백화점이다.
유럽 전통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명품관 EAST와 네덜란드의 세계적 건축가 벤반버클에 의해 완성된 화려하고 아름다운 WEST 외관은 고전적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강남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갤러리아 명품관의 특징은 국내에서는 오직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만 볼 수 있는 브랜드와 서비스로 차별화 하고 있다는 것. 150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고야드’, 이탈리아 하이엔드 클래식의 최고급 슈트를 자랑하는 ‘스테파노 리치’는 갤러리아가 국내 독점 판매해,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명품 중의 명품’인 위버 럭셔리로 통한다.
‘g.street.494’는 국내 편집숍의 효시로, 바이어가 직접 최신 유러피언 트렌드에 맞춰 유럽에서 직수입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GDS, MAN gds’는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선별·판매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발굴과 육성하는 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외국인과의 1대 1 맞춤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행해 방문 전 전화 한 통화만으로 브랜드부터 상품 유무, 상품의 예약까지 진행하며, 영어·일어·중국어 전담 통역사를 배치하고, 각 나라별 언어로 제작된 가이드 북을 만들어 외국인 쇼핑객에 제공하는 등 쇼핑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010년 12월 갤러리아 명품관 남성 클래식 멀티숍 ‘g.street 494 homme’
2010년 12월 국내 명품업계를 비롯한 동종 업계 백화점들이 갤러리아 명품관을 주목하고 있다. 바로 갤러리아가 세계 최상위 남성 클래식 멀티숍 ‘g.street 494 homme’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갤러리아가 해외 패션 비즈니스 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g.street 494 homme는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국내에서는 소개되지 않는 각 나라별 넘버 원 브랜드가 집적해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30~50대 남성을 타깃으로 하는 이 편집숍은 클래식을 기본으로 한 포멀 스타일에서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새로운 하이엔드 콘셉트를 제안한다.
나폴리 정통 브랜드인 체사레 아똘리니(Cesare Attolini)를 비롯해 영국의 이타우츠(E.Tautz)와 리차드 제임스(Richard James), 프랑스의 질리(Zilli), 미국의 옥스포드 클로즈(Oxford Clothes), 일본의 카모시타(Camoshita) 등 전 세계 수공 명장에 의해 생산되는 최고급 남성복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여기에 슈트뿐 아니라 셔츠·니트·아우터·슈즈·벨트·타이·양말 등 다양한 소품들까지 전개하며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아 명품관의 차별화한 다양한 시도들은 국내 명품 프리미엄 시장의 수준을 높이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