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와 클래식을 담은 아이웨어 컬렉션 론칭
세계 5대 주얼리 하우스 중 하나인 모브쌩은 시계와 주얼리에 이어 아이웨어 라인을 론칭 했다. 잦은 해외여행과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선글라스는 더 이상 특정 계절에만 찾는 아이템이 아니라 개인의 개성과 감각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모던하고 클래식하면서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모브쌩의 아이웨어는 모브쌩 주얼리 매장과 10꼬르소 꼬모에서 만날 수 있다.
모브쌩 하우스의 역사
모브쌩 하우스는 파리 그르네타 가 64번지에서 시작하여 1873년 비엔나 이어 1878년 파리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모브쌩의 위상을 알리게 된다. 1923년 파리의 중심이었던 오페라 광장 슈아죌 가 3번지로 옮기게 되고, 1925년 열린 최대 규모의 세계예술박람회(Exposition Internationale des Arts Décoratifs)에서 예술적인 조화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그랑프리를 수상, 프랑스 대표 주얼리 하우스로 자리 잡는다.
세계예술박람회의 Arts Décoratifs의 줄인 말인 ‘Art Deco’라는 단어가 이 때 탄생했으며, 모브쌩은 그 박람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함으로써 이후 1960년대까지 쥬얼리뿐 아니라 아방가르드(AVANTGARDE) 건축과 응용예술까지 영향을 주는 예술적 영감의 중심이 되었다. 이어 1937년 방돔위원회를 설립하였고, 이에 까르띠에, 반 클리프 앤 아펠, 쇼메, 부쉐론이 동조하였으며, 모브쌩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주얼리와 시계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세계 최고의 5대 주얼리 하우스가 되었다. 184년을 넘게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모브쌩의 기술과 디자인은 21세기의 낭만적인 웨딩 컬렉션을 통해 알 수 있다.
아트데코의 대가라는 명성답게 모브쌩은 기하학적인 도형을 바탕으로 건축적이면서 볼륨 있는 작품들을 새롭게 해석하여 선보인다.
최초로 바게뜨링을 선보인 모브쌩 주얼리 하우스는 보석의 진귀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유색석을 6대를 걸쳐 이어오고 있는 커팅 기술과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창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