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부피의 9배에 달하는 토공을 투입하여 산악에 펼친 68만평의 대평원에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스케일의 라운딩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서울에서 50분 거리의 양평과 홍천의 접경지에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이 2011년 5월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창조작업’이 한창이다. 태고의 대자연을 훼손 없이 재현하겠다는 ‘보존’과 ‘복원’ 작업이 그것이다. 인적이 닿지 않은 울창한 원형의 숲과 변화감 있는 지형 그리고 투명한 연못을 끼고 전략적으로 배치된 18개의 홀은 아기자기한 즐김의 기대감만큼이나 벅찬 도전의식을 자아낸다.
최고가 최고를 만든다
강남 스포월드와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의 명성으로 검증된 시행사는 68만평의 대분지에 자연 경관을 범하지 않고 가장 완성도 높은 최고의 코스를 창조해냈다.
나인브릿지, 화산, 버치힐, 지산, 중국 하이난 2020 프라자 등 21년간 100여개의 명품코스를 만들어낸 디자이너 권동영 오렌지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지면을 50m들어 올려주는 조건으로 세계 최고의 코스디자인을 자신했다. 이에 시행사는 평지에 가까운 지면을 조성, 꿈의 코스디자인을 실현해냈다. ‘신이 내린 신성한 대지’라는 의미의 라틴어 ‘힐드로사이’가 이름에 그치지 않고 생명력을 갖는 가장 큰 이유다.
자연과 골프가 완벽하게 공존하는 설계의 미학
천연암벽
평지와 산악지형의 코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드로사이CC의 인코스와 아웃코스의 적절한 분배는 긴장과 릴랙스가 교차하는 플레이의 진수를 맛보게 한다. 12개 코스를 따라 이어지는 7개의 넓은 호수와 폭포, 안정감 있는 플레이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자연지형의 변형을 최소화했다. 원형 수림대가 경계선 없이 공존하며 동시에 매 홀마다 전혀 다른 환경과 공략조건을 만나도록 치밀하게 설계한 루트플랜이 돋보인다. 특히 클럽하우스 앞의 암벽을 타고 떨어지는 20m 높이의 폭포는 힐드로사이CC의 랜드마크가 될 만큼 인상 깊은 아이덴티티를 심어주고 있다.
웅장함 속에서 프라이버시를 배려한 클럽하우스의 서비스 철학
유럽풍 클럽하우스
유럽 오페라하우스 양식의 클럽하우스 역시 힐드로사이를 기존의 골프장으로부터 차별화시키는 프리미엄이다. 로비 양쪽의 대리석 기둥과 이탈리아 직수입 대리석 바닥이 어우러져 유럽 고성의 분위기에 모던함을 접목시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내부는 기존의 클럽하우스에 비해 1.5배 넓은 락카와 독립된 공간의 샤워실 그리고 숲 속의 맑은 공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연환기로 최상의 프라이버시를 누릴 수 있음을 발견하고 더욱 놀라게 될 것이다.
소수회원제 방침 하에, 회원에게 보다 정당한 혜택을 부여하는 서비스운영을 기본으로 함으로써, 타협하지 않고 ‘골프의 신성한 가치’를 완성해나가는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경영철학과, 게스트하우스나 골프빌리지 등 VVIP 회원을 남다르게 배려하는 매력적인 특전에도 눈이 간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서울에서 불과 50분 떨어진 곳에서 드넓은 대지와 공존하는 깊은 숲 속에 골프장이 있다는 점이 힐드로사이의 대표적인 이슈다. 어느 홀 하나도 쉽게 정복되지 않을 듯 하나, 그렇다고 좌절하게 하지도 않을, 힐드로사이CC는 2011년 5월 그랜드오프닝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