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겠습니다.
살살 녹습니다. 턱끝까지 차오르는 숨, 목마르고 땀이 뻘뻘 쏟아지는 산행에서 드디어 오른 정상.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한입 베어 무는 아이스께끼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천하일미입니다.
오직 산 정상에서만 맛볼 수 있는 1000원의 행복입니다. - 수락산 정상에서
[글·사진 정기택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34호(2013년 07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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