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저드뷔, 원탁의 기사: 얼음과 불의 이야기
로저드뷔가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전설에서 영감받은 ‘원탁의 기사들(Knights of the Round Table)’의 새로운 에디션을 공개했다. ‘얼음과 불의 이야기’ 에디션은 얼음의 위협으로부터 왕국을 지키지 위해 소환된 12명의 영웅과 아서왕의 겨울 여정을 표현했다. 마치 바로 전투가 벌어질 것처럼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12명의 기사는 초기 드로잉부터 레진 목업 작업까지 섬세한 장인의 손길을 거쳐 피규어로 구현됐고, 3D 스캔으로 몰딩과 주조 과정을 거쳐 높이 6㎜의 18K 핑크골드 소재로 완성됐다. 28피스 한정판이다.
▶ 불가리 알루미늄×그란 투리스모 스페셜 에디션
‘불가리’와 레이싱게임 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가 만났다. 불가리가 국제 e모터스포츠대회인 ‘2023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결승전을 기념해 경기가 열린 스페인 바로셀로나 현장에서 공개한 이번 에디션은 옐로 다이얼과 블랙 카운터 모델(500피스 한정판)과 옐로 인덱스를 갖춘 앤트러사이트 다이얼 모델(1200피스 한정판)로 구성됐다. 불가리 알루미늄 컬렉션 최초로 자동차 계기반을 닮은 태코미터 눈금으로 다이얼을 장식했다. 가격 675만원.
▶ IWC, 파일럿 워치 퍼포먼스 크로노그래프 41 AMG
모터스포츠 파트너사인 메르세데스-AMG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을 위한 파일럿 워치 퍼포먼스 크로노그래프. 41㎜ 케이스에 자체 제작한 무브먼트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69385를 탑재한 전천후 스포츠워치다. 100m 방수와 46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가격 1510만원.
▶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드래곤
2024년 용의 해를 기념해 완성한 차이니즈 조디악 시리즈. 시계 케이스를 반대쪽으로 돌리면 황금빛 구름에 둘러싸인 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핑크골드 메탈 케이스에 인그레이빙된 용은 블랙 그랑 푀 에나멜 배경에 폴리싱 처리된 표면, 블랙 로듐으로 강조된 비늘 등으로 표현됐다. 예거 르쿨트르의 마스터 장인이 그랑 푀 에나멜 코팅을 마친 후 약 80시간의 인그레이빙 작업을 진행했다. 사전 주문을 통해 제작된다.
[안재형 기자·사진 각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