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tch Special]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

    입력 : 2019.05.03 17: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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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르띠에 산토스 뒤몽 워치

    까르띠에의 ‘산토스 워치 컬렉션’은 루이 까르띠에의 친구이자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을 위해 제작된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다. 새롭게 디자인된 ‘산토스 뒤몽 워치’는 섬세한 다이얼과 악어 가죽 스트랩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더했다. 다양한 소재의 케이스와 로마 숫자 인덱스, 스크루 모티프, 블루 카보숑 크라운까지 까르띠에 고유의 디자인을 담았다. 기존 쿼츠 무브먼트보다 2배 이상, 약 6년 여간 사용이 가능한 고효율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30m 방수가 가능하며 가격은 6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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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르띠에 베누아 워치

    1912년에 탄생한 까르띠에 메종의 독창적인 디자인, 베누아(Baignoire, 불어로 욕조를 의미한다.) 워치의 최신 컬렉션이다. 1958년에 첫 선을 보인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다 얇아진 스트랩, 샌드블라스트 처리된 실버 다이얼에 새롭게 디자인된 로마 숫자, 30m 방수 기능이 적용됐다. 가격 13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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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호이어

    까레라 칼리버16 ‘엘레강스’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데이-데이트43㎜

    기존 까레라 데이데이트 라인이 간결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매력을 선보였다면 ‘까레라 칼리버16 데이데이트 크로노그래프’ 제품은 블랙 다이얼 위에 자리한 로즈골드의 숫자 인덱스를 통해 강인한 느낌을 더했다. 아워, 미닛, 크로노그래프 핸즈 역시 로즈골드가 가미됐고 3시 방향의 날짜와 요일 창 위로 태그호이어의 금장 로고가 스타일을 완성한다. 10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5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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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호이어

    까레라 레이디 칼리버9 오토매틱 28㎜

    여성스러움과 세련미, 스포티한 매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덕분에 낮과 밤, 격식을 차린 자리나 캐주얼한 의상에도 언제든 착용할 수 있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큰 사이즈의 다이얼, 움직임이 편한 얇은 베젤, 레이싱 서킷의 미학적인 면이 여성스러운 방식으로 재해석됐다. 칼리버9 무브먼트가 장착됐고, 10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3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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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3 데이즈 아치아이오 47㎜

    새롭게 탄생한 스페셜 에디션의 갈색 다이얼은 어두운 바다 속에서도 시인성을 유지한다. 직경 47㎜의 케이스에 자체 제작한 P.3000 칼리버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72시간 파워리저브와 10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11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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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아치아이오 42㎜

    큼직한 직선형 마커와 아라비아 숫자, 샌드위치 구조를 갖추고 있다. 42㎜ 케이스에 자체 제작한 P.1000 칼리버 무브먼트가 장착됐다. 두께는 3.85㎜, 72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가격 800만원대.

    [안재형 기자 포토그래퍼 양우성 (바오밥스튜디오)]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04호 (2019년 5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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