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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Special] “To Me, You Are Perfect”
입력 : 2019.03.11 10: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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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 40㎜ 오이스터 구조 모노블록 케이스에 오토매틱 와인딩 메케니컬 퍼페츄얼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다이얼 중앙에 시, 분, 초침이 자리했고, 시간을 맞출 때 초침이 정지해 정확한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푸른색 야광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크로마라이트(Chromalight) 야광으로 코팅됐다. 100m 방수, 48시간의 파워리저브 기능이 탑재됐다.
1945년 첫 선을 보인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 저스트’의 새로운 모델. 28㎜ 케이스에 롤렉스가 자체 제작한 무브먼트 칼리버 2236이 탑재됐다. 100m 방수와 약 55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1956년에 제작된 ‘레퍼런스 6073’이 연상되는 FIFTYSIX 컬렉션의 대표 모델이다. 디자인이 독창적인 다이얼의 12시 방향에 각각 월과 요일을 나타내는 두 개의 직사각형 표시창이 장착됐다. 중앙에 탑재된 골드 핸즈로 날짜가 표시되며, 6시 방향의 문 디스크에는 푸른 밤하늘과 18K 골드 달이 장식됐다. 직경 40㎜의 핑크 골드 케이스와 골드 아라비아 숫자, 아워 마커, 시침과 분침, 핑크 골드 핀 버클이 장착된 악어가죽 스트랩 등 우아함과 정교한 기술이 조화롭다.
HISTORIQUES AMERICAN 1921
히스토릭 컬렉션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상징적인 모델이다. 우아하고 독창적인 이 시계는 18K 핑크 골드 재질의 40㎜ 케이스에 수동 기계식 무브먼트 칼리버 4400이 탑재됐다. 가장 뚜렷한 특징은 1시 방향에 크라운을 놓아 대각선으로 시간을 확인한다는 점이다. 다이얼은 샌드 블라스트 마감 기법이 돋보인다. 검정색 분 표시 원주와 어울리도록 12개의 아라비아 숫자가 검정색으로 표시됐다.
‘Dolce Vita(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영감을 얻은 론진의 돌체비타 컬렉션이 케이스 사이즈(27.7㎜×43.8㎜)를 키워 새롭게 탄생했다. 기존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에 사이즈가 커져 남성과 여성 모두가 착용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직사각형 케이스에 쿼츠 무브먼트 Cal.595/592가 탑재됐고, 3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200만원대.
돌체비타 컬렉션의 몇몇 모델은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다이아몬드로 장식됐다. 17.40㎜×27㎜ 스테인리스 스틸 직사각형 케이스에 쿼츠 무브먼트 Cal.963이 탑재됐고, 크라운은 18K 핑크골드로 장식됐다. 다이얼의 인덱스 대신 13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케이스에도 36개의 다이아몬드가 빛을 반사하고 있다. 가격 403만원.
[안재형 기자 포토그래퍼 양우성 (바오밥스튜디오)]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02호 (2019년 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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