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YSSE NARDIN | Marine Chronometer
숫자 인덱스와 시, 분의 핸즈 끝이 야광으로 마무리돼 밤에도 시간을 읽을 수 있다.
6시 방향에 스몰세컨드가 자리했고 날짜 창이 있다. 스몰세컨드 안이 붉은색으로 표시된 1846은 브랜드가 탄생된 해를 의미한다. 12시 방향에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있고 크라운은 스크루 타입으로 끝까지 감았을 때 200m 방수가 가능하다. 율리스나르덴의 모든 마린 크로노미터는 COSC 인증서를 획득했다.
2000만원대. (02)3218-2248
OMEGA | Seamaster Ploprof
1970년대 출시된 전설적인 다이버 워치의 디자인이 최첨단 기술력과 결합해 재탄생했다. 코-액시얼 8500 무브먼트가 탑재됐고 스틸 케이스는 심해의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55㎜ 빅사이즈로 설계됐다. 다이버의 손목 움직임을 원활히 하기 위해 크라운이 9시 방향에 자리했다. 자동 헬륨 방출 밸브, 양방향 회전 베젤, 베젤 회전 잠금 버튼 등 다이버 워치가 요구하는 모든 기술을 갖추고 있다. 1200m 방수가 가능하다. 1000만원대. (02)511-5797
Jaeger-LeCoultre | Deep Sea Chronograph Cermet
세라믹과 메탈을 혼합한 신소재 서멧(Cermet)을 케이스에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서멧은 티타늄보다 33% 더 가볍고 세라믹보다 충격에 강해 경주용 자동차 엔진이나 항공기, 전자 부품 분야에 주로 사용되는 재료다. 44㎜ 케이스에 회전 베젤을 탑재해 10기압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블랙 컬러의 다이얼 위에 화이트 슈퍼루미노바를 코팅한 아워 마커와 세 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가 조화롭다. 2200만원대. (02)756-0300
BREITING | AvengerⅡ
안정감 있는 모양새가 듬직하다. 43㎜의 블랙, 블루 컬러 다이얼 케이스는 스틸, 백 케이스는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다. 스크루-록 푸시피스 보호대와 시계의 내외부 압력차를 조절하는 안전감압밸브를 장착해 300m 방수가 가능하다. 700만원대. (02)3448-1230
IWC | Aquatimer Chronograph
세 개의 핸즈가 놓인 다이얼이 깔끔하다. 한층 더 날렵해진 외부 베젤은 1982년 출시된 ‘포르쉐 오션 2000’의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44㎜의 스틸케이스에는 44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칼리버 7320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12bar(120m)에서 30bar(300m)로 향상된 수압 저항 기능, 의도치 않은 잠수 시간의 변경을 방지하기 위한 세이프 다이브 시스템의 외부·내부 회전 베젤 매커니즘, IWC 특허 기술력인 브레이슬릿 퀵 체인지 시스템으로 다이버 워치의 실용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800만원대. (02)2639-1950
MONTBLANC | Sport Chronograph Automatic
발광 인덱스와 핸즈가 어우러진 41.5㎜의 블랙 다이얼에 회전 베젤이 세팅된 스포츠 워치. 200m 방수와 약 42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