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2년 이래 스위스 쌍띠미에에 본거지를 두어 온 워치 메이커 론진은 175년 동안 변함없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계 스포츠 행사에서 타임 키퍼로서 많은 국제 스포츠 연맹의 협력자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날개 달린 모래시계의 로고로 널리 알려진 론진은 엘레강스함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스와치 그룹에 속해있는 론진은 무려 전 세계 130여 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론진 마스터 콜렉션 레트로그레이드(Longines Master Collection Retrograde)
스페셜 오더로 제한적으로 수입 판매될 예정인 레트로그레이드는 론진 마니아는 물론 컴플리케이션 워치 마니아들이 바라던 꿈의 시계. 순수한 디자인과 정교한 마무리를 넘어, 레트로그레이드의 우아함은 빛나는 광택의 인덱스와 섬세한 모양의 실버 다이얼, 푸른색 시계바늘의 조화 속에 눈부시다. 여기에 론진만의 트레이드마크가 함께 하기에 마스터 콜렉션 레트로그레이드가 더욱 빛난다.
론진 마스터 콜렉션 문페이스(Longines Master Collection Moonphase)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최근 트랜드인 크로노그라프와 문페이스 기능 탑재. 스트랩은 다크 브라운 가죽 또는 스틸 소재의 3중 잠금장치 브레이슬릿 중에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L678이 장착돼 있으며 2만8800번의 진동 42시간의 파워리저브 기능이 지원된다.
론진 컬럼 휠 크로노그래프(Longines Column Wheel Chronograph)
오랜 시간을 거듭하며 개발한 최상급 워치에 편리성까지 더해진 결정체. 전통적이며 우아한 라인을 자랑하는 컬럼 휠 크로노그래프는 L688.2 칼리버가 장착돼 있다. 39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로듐 도금된 돌핀 스타일의 핸즈가 실버 또는 블랙 다이얼 위의 13개의 아워 심벌을 가리킨다. 4시 방향에 날짜 창과 9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 3시 방향에 드래깅 30분 카운터, 그리고 6시 방향에 드래깅 12아워 카운터가 있으며, 투명 사파이어 글라스 백 커버를 통해 컬럼 휠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박지훈 기자 parkjh@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