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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피닉스·佛 마르세유·몰타 발레타… 봄, 햇살 따뜻한 여행지를 버킷리스트에 넣어보자
입력 : 2021.03.08 1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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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다시 해외로 떠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일부 국가들은 백신 도입에 맞춰 백신비자 트래블 버블 정책 등 자가격리 조치 없는 여행을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다.
여행의 희망이 다시 싹트기 시작한 때에 맞춰 부킹닷컴이 ‘생각만 해도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아직 자유롭게 떠나지는 못하지만 여행 재개 시 먼저 가볼 만한 버킷리스트로 넣어둘 만하다.
▶미국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피닉스는 1년 내내 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을 자랑하는 곳이다. 연간 일조량이 무려 3872시간에 달해 전 세계에서 가장 화창한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오페라 하우스부터 박물관, 그리고 사막 식물원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넓이가 무려 약 5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사막 식물원은 세계 각지에서 온 선인장과 나무, 꽃 수천 종을 보유하고 있다.
몰타의 전형적인 전후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숙소도 많아 이국적인 하룻밤을 경험할 수도 있다.
[문수인 기자 사진 매경DB]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26호 (2021년 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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