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과 함께 보면 안성맞춤 태양의 서커스 `퀴담`

    입력 : 2015.08.07 10:25:14

  • 사진설명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곡예자 기 랄리베르테와 질 생크루아를 중심으로 20명의 길거리 공연자들이 모여서 시작한 공연. 전통적 서커스에 스토리라인, 라이브 음악, 무용 등을 구성해 서커스를 하나의 예술 공연으로 만들어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 작품은 ‘익명의 행인’이란 라틴어로 익명성의 사회와 소외된 세상을 따뜻한 희망과 화합이 있는 곳으로 바꾸는 여정을 보여준다. <퀴담>은 무관심한 부모를 둔 어린 소녀 ‘조’가 상상 속 세계 <퀴담>으로 빠져들며 그곳에서 그녀의 영혼을 자유롭게 해 주는 캐릭터들을 만나게 되는 내용이다. 태양의 서커스 공연 중 가장 예술적이고 스토리텔링이 뛰어난 작품이란 평을 받고 있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9호 (2015년 08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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