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블랑과 함께하는 2015 세종 체임버 시리즈` 절제된 호흡, 완벽한 조화!

    입력 : 2015.03.06 16: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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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문화회관과 럭셔리 브랜드 몽블랑이 엄선한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획공연 ‘2015 세종 체임버 시리즈’가 무대에 오른다. <세종 체임버 시리즈>는 해마다 대표 악기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국내 아티스트를 엄선해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초보자들도 클래식과 가까워질 수 있는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첼로협주곡, 현악 중주, 피아노 트리오, 소나타 등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하여 친숙한 곡에서부터 깊이 있는 곡까지 실내악을 보다 다양하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그 첫 번째 타자로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첫 번째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Artist in Residence)’로 타석에 오른다. 연주자 라인도 빵빵하다. 체임버 오케스트라(서울시향 및 KBS교향악단 단원)와 첼리스트 주연선, 트리오 오원,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등 국내 및 유럽 최정상에 있는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적 조화를 기대해 볼 만하다. 첫번째 무대는 오는 3월 1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스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지훈 기자 ]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4호(2015년 0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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