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mantic December!…추억으로 남을 아름다운 공연들!

    입력 : 2014.12.19 14:09:26

  • 사진설명
    연극 <나는 너다> 아시아 최초 여성 프로듀서 윤석화가 연출하고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안중근과 그의 아들 안준생을 맡아 1인 2역을 펼치며 큰 화제를 낳은 작품. 안중근 의사 서거 105주년 기념 연극 <나는 너다>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안중근의 삶과 그의 가족 이야기를 다뤘다. 사실적인 고증과 연구를 거쳐 소품, 의상 하나하나에 리얼리티의 기본을 탄탄하게 실현했다. 공연기간 2014년 11월 27일 ~12월 31일

    공연장소 BBCH홀



    사진설명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이제는 클래식 반열에 등극한 <지킬앤하이드>가 돌아왔다. 2004년 한국 초연부터 함께해온 류정한, 조승우, 소냐를 비롯해 박은태, 리사, 린아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한국 초연 10주년 공연을 위해 모였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팀으로 만들어진 이 공연은 여타 라이선스 뮤지컬과 다르게 한국의 관객에 맞춰 신선함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공연기간 2014년 11월 21일 ~2015년 4월 5일

    공연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사진설명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가수 박지윤이 7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했다. 마리아는 논베르크 수녀원의 청원수녀로 노래를 좋아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흥미로운 인물이다. 또 매력적인 마리아 역으로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 최윤정이 캐스팅되었다.

    공연기간 2014년 12월 5일 ~2015년 2월 15일

    공연장소 용인포은아트홀 외 7 곳



    사진설명
    뮤지컬 <그날들> 공연을 관람하고 나면 어느새 김광석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지난해 초연임에도 다수의 상을 받았다. 터줏대감 유준상, 최재웅, 강태을을 비롯해 실력파 배우 이정열과 이건명과 슈퍼주니어 규현 등이 합류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연기간 2015년 1월 18일까지

    공연장소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



    사진설명
    뮤지컬 <원스> 아름다운 음악과 뛰어난 영상미로 사랑받은 영화 <원스>를 원작으로 탄생한 작품. 5개월간의 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원스>는 미국, 영국 공연과 동시에 진행된다. 독창적인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가 아름다운 음악을 만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역으로 윤도현, 이창희, 전미도 그리고 박지연이 캐스팅됐다. 공연기간 2014년 12월 3일 ~2015년 3월 29일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사진설명
    2014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한국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는 유키 구라모토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보컬 앙상블 로티니와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크리스마스에 맞춰 스페셜 공연을 선물한다. 또한 유키가 직접 준비한 한국어 인사말과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들리는 콘서트의 여운을 더하며 특별한 순간을 장식한다.

    공연기간 2014년 12월 25일 오후 7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사진설명
    발레 <호두까기인형>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3년간 이끌었던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인 이번 공연은 화려운 춤만 아니라, 음악의 완성도도 높다.

    특히 2막 눈송이 왈츠에 합창을 삽입해 펑펑 내리는 눈송이의 분위기를 실감나게 살렸다. 화려한 춤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기에 충분하다.

    공연기간 2014년 12월 18일~25일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박지훈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1호(2014년 12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