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xmen 제48호 (2014년 09월) Wine

    입력 : 2014.09.19 17:30:21

  • 사진설명
    뱅가 와인리스트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신사동의 고품격 와인바 ‘뱅가’가 미국 와인 스펙테이터의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를 5년 연속 수상했다. 뱅가는 2010년 국내 최초로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를 받았고 2011년에는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셀런스’를 수상했다.

    와인 스펙테이터의 ‘와인리스트 어워드’는 와인과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레스토랑을 나타내는 대명사로 꼽히는데 최소 400종 이상의 다양한 와인리스트와 깊이 있는 빈티지 컬렉션, 최고 와인 포함여부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한다. 뱅가가 소재한 포도플라자는 일본에서 활동했던 한국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고 이타미 준이 설계했고 내부 인테리어는 가와사키 타카오가 맡았다. 오래된 한옥 문짝으로 만든 테이블과 붉은 파벽돌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사진설명
    신동와인 고품격 선물세트 신동와인은 추석을 앞두고 품격 있는 와인 선물세트 46종을 내놨다. 이번 세트는 교황의 와인, 대통령 와인, 유명 CEO 와인,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서빙 와인 등으로 구성했다. 대표적 세트는 교황의 와인이자 이건희 와인으로 유명한 ‘보카스텔 샤또네프 뒤 파프 레드 & 화이트’ 세트(60만원), 오바마 대통령의 와인으로 불리는 ‘로버트 몬다비 까베르네 소비뇽 & 멜롯’ 세트(14만5000원) 등이다.



    사진설명
    길진인터내셔날 추석 선물세트 길진인터내셔날은 부드러운 맛 때문에 당장 마셔도 좋은 칠레 ‘베르누스 블랜드 & 베르누스 까베르네 소비뇽’세트와 스페인 왕실와인을 불리는 ‘마르께스 데 리스칼 리제르바 & 마르께스 데 리스칼 비냐 꼴라다’세트 등을 이번 추석 선물로 추천했다. 베르누스 와인은 병당 5만~6만원짜리인데 백화점 세트가로 9만원에 내놨다.

    스페인 왕실와인 세트는 와인 스펙테이터가 2013년 유럽 최고로 꼽은 와이너리에서 나온 와인으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10만원.



    사진설명
    레뱅드매일 얄리 와인 론칭 레뱅드매일은 최근 칠레의 대표 와인 ‘얄리(YALI)’를 새로 론칭했다. 얄리는 칠레에서 유일하게 전 레인지 와인을 자사 소유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로만 양조하는 와이너리로 2002년 처음 수출을 시작한 이후 10년 만에 100배 성장했다. 레뱅드매일은 ‘얄리 플러스 리미티드 릴리즈’를 비롯해 대중적 인기가 있는 ‘얄리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19종의 와인을 내놓을 예정이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48호(2014년 09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