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말기의 아버지를 지켜보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삶과 죽음의 경계, 과거와 현재의 경계, 기억과 망각의 경계가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질문을 하며 연극이 가진 디테일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초연 성공의 주역인 신구, 손숙, 이호성, 정승길, 서은경을 2014년 앵콜 공연에서도 만날 수 있다.
공연기간 2014년 3월 2일~3월 30일
공연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42호(2014년 03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