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탐색, 결혼은 정복, 이혼은 심판이다.’
사랑의 인스턴트화, 이혼도 결혼처럼 선택하는 시대를 잔잔하게 풍자한 연극 <연애시대>가 돌아왔다. 제4회 시마세이 연애문학상을 수상한 故노자와 히사시의 일본 베스트셀러 ‘연애시대’의 원작으로, 국내에도 동명의 드라마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헤어졌지만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간직한 이혼남 이혼녀의 평범하면서도 흔치 않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공연일시 : 2013년 10월 5일 ~ 12월 29일
공연장소 : 대학로 자유극장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38호(2013년 11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