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네토 발폴리첼라의 유명 와이너리인 알레그리니는 감베로 로쏘의 편집장을 초청해 와인을 소개하는 디너 행사를 서울 역삼동의 비노 레스토랑에서 열었다. 도전정신을 가지고 혁신적 와인을 만드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알레그리니는 토스카나 지역까지 진출해 2001년 볼게리에 포기오 알 테조로를 설립했고 2007년엔 몬탈치노에 산 파올로를 열기도 했다.
길진인터내셔날 포제리노 출시
길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유기농 & 바이오 다이내믹 와인 생산자인 포제리노의 와인을 출시했다. 전통 스타일의 끼안티 클라시코 와인인 포제리노는 10년 전부터 달과 태양 주기에 맞추는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으로 포도를 생산해왔다. 100% 유기농으로 생산한 이곳 와인은 묵직함과 과일향을 표현하던 기존 끼안티 와인에 강렬함과 신선함까지 더해 균형을 맞춘 현대적 수퍼 투스칸이다.
소펙사 발레 뒤 론 와인 세미나
소펙사 코리아는 11월 6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2013 발레 뒤 론 와인 세미나 / 미니엑스포’를 열었다. 프랑스 제2의 와인 산지로 꼽히는 발레 뒤 론 와인은 한국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주최 측은 이날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꼬뜨 뒤 론과 꼬뜨 뒤 론 빌라즈 AOC의 매력을 소개했다.
신동와인 와인 엑스포 개최
신동와인은 11월 5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3회 신동와인 엑스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국내 정상급 소믈리에를 비롯한 500여 명의 와인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 각지의 최고급 와인들을 접했다. 프랑스 클라랑스 딜롱과 라 샤블리지엔, 미국의 로버트 몬다비, 이탈리아 룽가로티와 프레스코발디, 스페인 장 레옹, 아르헨티나 까떼나 자파타, 포르투갈의 테일러 등에선 직접 관계자들이 내한해 와인을 소개했다.
레뱅드매일 연말와인 추천
레뱅드매일은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와인으로 여성들을 위한 스파클링 와인인 ‘쉬르다르크’와 ‘버블넘버원 로제’, 남성들을 위한 ‘블랙스탈리온 까비네 쇼비뇽’, 가족 모임에 적당한 ‘라로쉬 샤블리 생마르땡’ 등을 추천했다.
부르고뉴 도멘 라로쉬의 ‘라로쉬 샤블리 쌩마르땡’은 샤도네 100%로 신선한 미네랄과 과일향이 조화를 이룬다.
금양인터내셔날 마고 와인 행사
금양인터내셔날은 최근 프랑스 마고 가문의 직계 후손으로 샤또 마고의 후계자인 알렉산드라 쁘띠-망젤로풀로스와 양조 전문가인 폴 뽕딸리에 매니징 디렉터 등을 초청해 마고와인 홍보 행사를 가졌다. 프랑스의 국보급 와인 가운데 하나인 샤또 마고는 귀부인을 연상케 하는 우아한 풍미로 이름이 높다.
나라셀라 허쉬 와인 출시
나라셀라는 최근 미국 소노마 코스트의 와인 개척자인 허쉬 빈야드 와인을 소개하는 행사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었다. 부르고뉴 와인 애호가였다가 이 와이너리를 설립한 데이빗 허쉬는 ‘궁극의 피노누아’를 추구한 인물. 허쉬 빈야드는 5종의 피노누아 레드 와인과 1종의 샤도네(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데 현재 ‘산 안드레아스 폴트 피노누아’와 ‘이스트 릿지 피노누아’, ‘리저브 릿지 피노누아’ 등이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