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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완벽한 날: 무담 룩셈부르크 컬렉션`展…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을 기대하며
입력 : 2013.06.07 14: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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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전시회의 주제인 ‘더 완벽한 날’도 작품 제목에서 따왔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후보 시절 했던 유명한 연설을 바탕으로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한 뮤지션이 노래하는 모습을 담은 실비 블로셰의 영상작품 제목이 바로 ‘더 완벽한 날’이다.
이밖에도 불가리아 작가 네드코 솔라코브의 설치 작품 ‘진실(지구는 평면이다, 세상은 평평하다)’와 미국 여성 작가 카라 워커의 ‘다키다운 반란군’, 볼프강 틸만스의 ‘레이첼 오번과 아들’ 등 다양하고 감각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나를 비춰줄 또 다른 태양이 떠오를 내일이 기대된다면, 이번 주말에는 아트선재센터에서 ‘더 완벽한 날’을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
전시일정 전시명 <더 완벽한 날: 무담 룩셈부르크>展 장 소 종로구 율곡로 아트선재센터 일 시 2013년 4월 13일~6월 23일 [서종열 기자 자료제공 아트선재센터리]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33호(2013년 06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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