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이 한걸음 ‘부천 옥길지구’ 최대 규모 민간분양…호반건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입력 : 2015.05.29 17:51:32

  • 사진설명
    호반건설이 수도권 서남부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부천시 옥길공공택지지구(이하 부천 옥길지구)에서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을 6월 분양 예정이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은 부천시 옥길지구 C1블록에 지하 2층, 지상 15~29층, 16개 동, 총 1420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72~97㎡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2㎡ 406가구, 84㎡ 510가구(84A 369가구, 84B 141가구), 97㎡ 504가구다. 틈새 면적부터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 경계선 입지해 서울 도심 출퇴근 편리 부천 옥길지구는 LH가 시행하는 공공택지지구로 부천시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 일대 약 133만㎡에 총 9300여 가구가 지어진다. 더욱이 이곳과 인접한 서울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가 최근 토지 보상을 마무리 지어 연내 착공될 계획이며 부천 범박지구도 일찌감치 입주가 마무리돼 이 지역이 향후 2~3년 후 약 2만7000가구가 거주하는 수도권 서남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 옥길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부천과 서울의 경계선에 입지해 서울 접근성이 탁월한 점이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목동, 여의도 등의 이동이 편리하고,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하고 있는 가산디지털단지도 가까운 거리다.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한데,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7호선 온수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

    또한 1호선 역곡역의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2016년 준공 예정인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와도 가까워 새롭게 조성되는 대학가 상권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망도 촘촘한 편이다.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서해안로가 지구 바로 옆을 지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국도 46호선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부천 소사~안산 원시간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수도권서부고속도로도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 부천 옥길지구는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한 택지지구로 녹지와 공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면적의 30%에 달한다. 지구 북동쪽에 ‘남부 수자원 생태공원’이 위치해 놀이터, 생태공원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광장 8배 규모의 ‘푸른 수목원’도 인접해 있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서울 서남부권에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옥길지구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모델하우스 개관 전인데도 홍보관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지적 장점에다가 대단지로 지어지는 만큼 랜드마크급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 오픈 전 부천시청 인근에 분양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해 사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1566-0388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7호(2015년 06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