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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제조 산업 DX 견인
입력 : 2024.10.28 15: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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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2공장 중앙관제실에서 MES(제조실행시스템)로 공장 상황을 보고 제어하는 모습. CJ올리브네트웍스는 대내외 고객의 DX를 선도하는 종합 IT서비스 기업으로, 축적된 ITO 업무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품제조 공장에 스마트 팩토리솔루션 팩토리원(FactoryOne)을 제공, 생산 과정에서의 획기적인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 블로썸캠퍼스 내 제조실행시스템(MES) 도입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외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의 전망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디지털 전환과 지능화 흐름 속에서 2028년 스마트제조 세계 산업규모는 약 3468억불로 예상되며 연평균 22.0%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역시 중소벤처기업부 주도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2단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중소 및 중견 기업의 생산 효율 극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기업이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스마트 HACCP 솔루션의 공급기업으로 중소. 중견 식품 제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낮추는 등 생산공정의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의 이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여 주 원료인 쌀의 입고부터 증류 프로세스, 여과·세척 등 공장 전 공정을 자동화했다. 또한 Vision AI 기술을 도입해 병입 과정의 이물질, 크랙 등을 걸러낼 수 있도록 하고 모든 검사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처리해 불량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통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화요 제2 공장 역시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공장의 생산 전 과정을 설계, 조달, 시공까지 책임지는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형태로 한 번에 제공해 보다 효율적이고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지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hy의 천안, 논산, 평택 등 3개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팩토리원’의 MES(제조실행시스템)와 ‘팩토리원 HACCP’을 통합 구축하여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 HACCP, GMP(건강기능식품우수제조기준)를 동시에 구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를 넘어 해외를 무대로 스마트팩토리 기술력을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 생산 공장인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수주했기 때문이다. 이번 하이트진로의 수주는 해외에서 추진하는 첫 대외 스마트팩토리 사업이자, EPC 사업으로 추진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이트진로의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식품 및 물류 분야 1위 회사의 역량을 활용하여 ‘Team CJ’를 구성해 사업 수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