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땡큐 파파!!

    입력 : 2014.09.02 17: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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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 5일, 98시간 932km를 이동하며 숨 가쁜 방한일정을 마치고 8월 18일 오후 출국했다.

    교황은 아시아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78세의 고령에도 분초를 쪼개며 어렵고

    아픈 이들을 어루만져 주었다.

    아시아청년대회에 참가한 청년들도 만났고 광화문에서 100만 인파가 모인 가운데 시복식도 가졌다.

    교황이 방문하는 곳마다 “비바 파파”를 외치는 사람들이 가득했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세월호 희생자 가족, 장애인, 이주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도 아낌없이 표현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에 대한 평화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사진 공동 취재단]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48호(2014년 09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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