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xmen 제38호(2013년 11월) BOOK

    입력 : 2013.12.20 10:59:50

  • 세종처럼 읽고 다산처럼 써라 다이애나 홍 지음, 유아이북스,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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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과 다산 등 옛 선현들의 독서와 글쓰기 습관에서 자기계발의 답을 찾았다. 저자는 세종과 다산의 공통점을 지극정성, 백성사랑, 절대고독으로 정리했다. 세종실록과 다산의 저서 곳곳에서 백성에 대한 사랑을 살펴볼 수 있다.





    반기문의 꿈 김용의 도전 서정명 지음, 무한,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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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6개월간 뉴욕특파원으로 활동한 저자가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에게서 성공 메시지를 찾는다. 반 총장에게는 꿈, 열정, 변화, 겸손, 성실, 원칙과 리더십, 배려 등의 덕목을 배우고, 김 총재에게서는 도전, 긍정, 소통과 경청, 공부법, 통솔력, 자기계발 등을 맛본다.



    와튼스쿨 인생특강 스튜어트 프리드먼 지음, 홍대운 옮김, 비즈니스북스,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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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의미 있는 인생을 만드는가. 세계 최고의 MBA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와튼스쿨의 스튜어트 프리드먼 교수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예비 리더들이 일과 삶의 관계를 재조명하여 일의 성과도 올리고 가족과 개인의 삶에도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리더십 연구를 제시하였다.





    트렌드차이나 김난도 외 3인 지음, 오우아,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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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소비자들의 유형을 6가지로 세분화해 분석했다. 실용주의와 ‘삶의 질’에 눈을 뜨기 시작한 중국의 달라진 소비문화를 엿볼 수 있다. 국내 기업들로부터 중국 소비 트렌드 변화를 분석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3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일등에는 신념이 있다 김정수 지음, 가디언,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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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맥주와 진로소주 ‘참이슬’을 히트시킨 브랜드 혁신 전문가가 무뎌진 조직을 혁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브랜드는 날카롭게, 마케팅은 예리하게, 매출 목표는 집요하게, 조직 운영은 정성스럽게 하라고 조언한다.





    지혜롭고 행복한 집 한옥 임석재 지음, 인물과사상사,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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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사학자이자 건축가인 임석재 이화여대 교수가 한옥에 대한 편견을 과학적으로 해명한 책이다. 50권에 가까운 저서를 쓸 정도로 연구 분야가 폭넓은 저자는 한옥은 결코 불편한 집이 아니며 설사 일부 불편하더라도 그것은 더 큰 장점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로마 검투사의 일생 배은숙 지음, 글항아리,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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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강대국의 비밀』을 펴냈던 저자가 후속 연구를 통해 로마 검투사들의 일상생활을 복원했다. 로마인 축제의 피와 꽃이었던 검투사를 통해 로마인의 삶과 문화를 조명했다. 검투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경기가 벌어지는 전후 상황, 검투사를 바라보는 로마인들의 생각 등을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담았다.



    사고와 언어 레프 비고츠키 지음, 이병훈·이재혁 ·허승철 옮김, 한길사,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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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실험 심리학에서 가장 난해한 문제 중 하나인 사고와 언어의 발생적 관계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두 개의 실험적 연구로 구성됐다. 하나는 아동기 개념의 일반적 발달 과정 을 밝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동의 과학적 개념과 자연발생적 개념의 발달을 비교·연구하는 것이다.



    오프라인 매장 이대로 죽을 순 없다 김숙희 지음, 이담북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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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라인 매장의 리테일러들은 고객들을 온라인 매장에 뺏기는 상황을 수수방관할 수만은 없어 스마트 스토어로 진화시키고 스마트한 마케팅의 옷을 입히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처럼 치열한 오프라인 매장의 마케팅 현장을 담고 있다.





    인문학은 밥이다 김경집 지음, 알에치코리아,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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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 종교, 심리학, 역사,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정치, 경제, 환경, 젠더 등 12개 인문학 분야에 걸쳐 입문자들이 꼭 알아야 할 맥락과 배경지식을 담았다. 30년간 문학과 철학을 배우고 가르친 저자가 소명의식을 갖고 집대성한 인문학 입문서다.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이주은 지음, 이봄,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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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이자 미술사학자인 저자가 ‘벨 에포크’(아름다운 시대)로 불리는 유럽의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라는 짧은 기간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 저자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화려한 시대로 꼽히는 ‘벨 에포크’에 활동한 화가나 소설가 등의 작품을 통해 독자를 100여 년 전 유럽으로 인도한다.





    편식의 기술 이시하라 유우미 지음, 김웅철 옮김, 매경출판,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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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음식만 먹어도 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이 단순한 문장은 저자가 전하는 ‘편식의 권유’다.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고 싫어하는 것을 굳이 먹지 않아도 몸은 제 컨디션을 찾고 건강해지며 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것이 이 책이 말하는 건강해지는 비결이다.



    플루토크라트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지음, 열린책들,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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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상위 0.1% 갑부들의 삶과 생각을 파헤쳤다. 저자는 20여 년간의 취재를 바탕으로 슈퍼 리치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 올랐고, 과거의 슈퍼 리치와는 어떤 점이 다른지를 설명한다. 이념을 초월한 시각으로 슈퍼 리치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소로와 함께한 나날들 에드워드 월도 에머슨 지음, 서강목 옮김, 책읽는오두막,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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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인 랠드 월도 에머슨의 막내아들 에드워드 월도 에머슨이 자연주의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이웃으로 살면서 보고 겪은 삶을 에세이로 썼다. 저자는 “실제로는 아저씨를 전혀 알지 못하는 유명 저자들이 던져놓은 그릇된 인상 때문에 몹시 마음 아팠기 때문”에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38호(2013년 1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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