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tch Special] 겨울에서 봄으로…

    입력 : 2025.03.14 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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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 비통, 땅부르 컨버전스

    두 개의 모델로 구성된 ‘루이 비통 땅부르 컨버전스(Louis Vuitton Tambour Convergence)’의 케이스는 루이 비통의 새로운 통합 케이스 제작소 ‘라 파브리끄 데 보아티에’에서 제작됐다. 케이스 안에는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 시계 공방에서 메종을 위해 처음으로 선보인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두 개의 회전 디스크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골드 혹은 플래티넘 마름모꼴 마커가 시와분을 표시하는 드래깅 방식이 이채롭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눈이 쌓인 듯한 효과를 구현한 플래티넘 소재의 커버와 정교한 기계 구조로 시선을 사로잡는 오픈 케이스 형식의 뒷면이 특징이다. 가격 1억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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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쿼츠

    바쉐론 콘스탄틴의 새로운 여성용 오버시즈 쿼츠(Overseas Quartz) 모델이다. 기존 스틸 케이스에 이어 핑크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형태를 갖췄다. 우아한 실버 컬러 다이얼과 교체 가능한 총 3가지 종류의 스트랩으로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메종을 상징하는 말테 크로스에서 착안한 육면 베젤에는 총 7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8캐럿)가 세팅됐고, 직경 33㎜, 두께 7.68㎜의 핑크 골드 케이스는 오버시즈 제품 중 가장 작고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무브먼트는 날짜 표시 기능을 갖춘 인하우스 쿼츠 칼리버 1207 AS를 탑재했다. 가격 76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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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블로, 스피릿 오브 빅뱅 컬렉션

    2014년 원형이 아닌 배럴형 케이스로 출시돼 주목받은 ‘스피릿 오브 빅뱅’의 새로운 컬렉션. 이번엔 빅뱅 컬렉션에서만 제공됐던 색상의 세라믹으로 케이스와 베젤이 제작됐다. 샌드 베이지, 다크 그린, 스카이 블루 등 각 색상은 200피스 한정으로 출시된다. 위블로의 오토매틱 스켈레톤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HUB4700으로 구동되며, 이 무브먼트는 오픈 다이얼과 사파이어 디스플레이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가격 40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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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와치, 에센셜 컬렉션

    스와치가 올 첫 ‘에센셜(Essential)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센셜 컬렉션은 다양한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분기마다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는 스와치만의 특별한 컬렉션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5년 1분기 라인업은 트렌디한 컬러들을 활용한 그라데이션 형태를 적용하고, 폭넓은 스타일을 통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먼저 봄꽃이 떠오르는 핑크, 바이올렛, 네이비 등의 컬러를 활용해 강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벼운 옷차림에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두 번째는 은은한 파스텔 톤을 활용해 화사한 느낌의 그라데이션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컬러도 마련했다. 레드와 블랙, 블루와 스카이블루 컬러를 활용한 그라데이션은 역동적이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컬렉션은 대담한 빅 볼드부터 얇고 가벼운 스킨 형태의 다이얼 사이즈를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 17만5000원.

    [안재형 기자 ·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74호 (2025년 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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