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여제’ 김연경 국대 유니폼, IOC 올림픽 박물관 전시
입력 : 2021.08.16 19:18:22
-
‘배구여제’ 김연경(33·상하이)의 국가대표 유니폼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박물관에 전시된다.
IOC는 최근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힌 김연경의 유니폼을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올림픽 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해 대한민국배구협회에 기증을 요청했다.
16일 오한남 배구협회장은 IOC가 김연경의 유니폼 기증을 요청한 사실을 밝히면서 "그만큼 김연경의 진가를 잘 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배구대표팀을 4강행으로 이끈 배구여제 김연경의 유니폼이 IOC 올림픽 박물관에 전시된다. 사진=천정환 기자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