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찌, `8년 인연` 이영애와 함께한 새로운 클래식백 `다이애나` 재탄생

    입력 : 2021.07.09 10:35:13

  • 구찌 다이애나 백 론칭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영애 [사진제공=구찌]
    구찌 다이애나 백 론칭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영애 [사진제공=구찌]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구찌의 상징적 아카이브 요소에 컨템포러리 감성을 더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다이애나' 론칭행사를 지난 6일 서울 식물관 PH에서 열었다. 다이애나 백의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엔 구찌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배우 이영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찌 다이애나는 1991년 처음 선보인 뱀부 핸들 토트 백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만의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탈착이 가능한 레더 벨트가 특징이다.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리스 스타일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이애나 백의 론칭은 배우 이영애가 함께했다. 다이애나 백의 오리지널 백인 뱀부 핸들 토트 백을 사랑한 배우로도 유명한 이영애는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특유의 우아함으로 구찌 다이애나 백의 컨템포러리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했다.

    구찌 다이애나 백 론칭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영애 [사진제공=구찌]
    구찌 다이애나 백 론칭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영애 [사진제공=구찌]
    이영애와 구찌의 인연은 각별하다. 2013년 구찌와 이영애는 국내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보전하는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을 함께했다. 구찌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는 구찌와 함께 한식 만찬을 주최하는 등 국내 사회공헌 활동 및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을 함께 해 왔다. 그 인연을 시작으로 이영애는 아시아 배우 최초로 구찌의 성평등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 자문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벤트에 참석한 이영애는 구찌 오버추어 컬렉션의 블랙-아이보리 트위드 소재의 더블 브레스트 쇼트 슬리브 재킷과 보우 디테일이 돋보이는 플로럴 프린트의 블랙-아이보리 캔버스 미디 드레스를 매치했다. 뱀부 핸들과 네온 옐로우 레더 벨트가 특징적인 구찌 다이애나 브라운 레더 스몰 토트백으로 포토월 룩을 완성했다.

    구찌 다이애나 백은 미디엄, 스몰, 미니의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구찌 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레더 벨트 내부 엠보싱 서비스도 일부 구찌 스토어에서 제공된다.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