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이 ‘다시, 플라이’에 캐스팅됐다.

2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형원이 웹드라마 ‘다시, 플라이’에서 ‘한요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형원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다시, 플라이’는 꿈과 사랑을 향한 예술고등학교 소년소녀들의 성장기를 그린 본격 K-POP 뮤지컬 드라마다.

극 중 형원이 맡은 ‘한요한’은 어릴 적부터 세계적인 무용수가 되고 싶었으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꿈을 잃게 된 인물. 그는 우연한 계기를 통해 새로운 춤과 음악을 접하고 무용수가 아닌 아이돌이 되기 위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형원은 극에서 연기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만찢남 비주얼에 화려한 퍼포먼스,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형원은 앞서 KBS 2TV ‘그녀를 찾아줘’에서 이태원의 신흥 마스코트로 떠오르는 ‘익수’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또 한 번 연기에 도전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형원이 ‘다시, 플라이’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형원이 출연을 확정 지은 ‘다시, 플라이’는 2021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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