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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통 호재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7월 분양
입력 : 2021.06.28 17: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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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투시도[사진=현대건설, GS건설 컨소시엄]
업계에서는 서울 집값이 급등하면서 수도권 지역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인천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최근 인천 아파트값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부평구 ‘부평 아이파크(‘20년 10월 입주)’ 전용 84㎡는 올해 4월 7억65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중구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18년 12월 입주)’ 전용 84㎡는 올해 5월 6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7월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전용 39~84㎡ 총 2371가구중 81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통해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운JC) 등 광역 도로 교통망이 가까워 서울, 인천, 김포, 부천 등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2km 이내에 홈플러스 작전점과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아이즈빌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옆 효성동초를 비롯해 경인교대부설초, 명현중, 작전중, 효성고, 작전고, 작전여고, 안남고 등이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7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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