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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준호, 오늘의 초대 가수는 찰리 킴? 비대면 콘서트 찢었다
입력 : 2021.06.28 15: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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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비대면 콘서트를 통해 남해 서호 마을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이상민, 박군과 함께 지리산 원정대에 이어 모내기 원정대를 결성하고 트로트 가수 박상도의 고향인 남해 서호 마을에 출격했다.
모내기를 하고 있는 박상도를 만난 김준호는 이앙기를 비롯한 다양한 농기계 플렉스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모내기를 위해 호기롭게 논에 들어갔지만 한 걸음 나아가기도 힘든 진흙 뻘에 휘청거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모내기를 마친 후 새참으로 시원한 물회를 들이킨 김준호는 부추전을 집어 들며 간장을 찾는 깨알 드립으로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김준호가 비대면 콘서트를 통해 남해 서호 마을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 사진=미우새 캡처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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