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아이들 민니, 영상으로 ‘지구망’ 등장 “솔직한 매력 확인해 달라”

    입력 : 2021.06.16 11:52:38

  • 지구망 민니 사진="내일 지구가 멸망했으면 좋겠어" 제작발표회 캡처
    지구망 민니 사진="내일 지구가 멸망했으면 좋겠어" 제작발표회 캡처
    (여자)아이들 민니가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서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16일 오전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 한현민, 요아킴 소렌센, 카슨, 테리스 브라운, 권익준 PD, 김정식 PD가 자리했다.



    이날 현재 태국에 머물고 있는 함께하지 못한 민니는 영상으로 대신했다.



    그는 “제가 맡은 민니는 K팝 드라마 패션 한국에 푹 빠져서 유학에 왔다. K콘텐츠학과 2학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하고 자유분방하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민니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라는 오늘도 정답 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이다.



    넷플릭스 첫 시트콤인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의 권익준 PD, ‘하이킥’, ‘감자별 2013QR3’의 김정식 PD,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의 서은정 작가, ‘논스톱’ 시즌 1,2,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16,17 백지현 작가 등 시트콤 전성기를 이끌었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 시트콤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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