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음원 강자’ 수식어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오후 헤이즈 7th EP ‘HAPPE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헤이즈는 “임하는 자세가 이전과는 차이가 있다”라며 “처음으로 주어지는 모든 것들에 다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두려움을 떨쳐내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제약을 두지 않고 활동할 터”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음원 강자’라는 타이틀은 부담되지만, 참 과분하고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표했다.



헤이즈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HAPPEN’을 발매한다. 이와 함께 배우 송중기가 출연한 타이틀곡 ‘헤픈 우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HAPPEN’은 헤이즈가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 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앨범이자,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헤이즈의 일곱 번째 EP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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