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풀타임` 발렌시아, 헤타페에 0-3 완패…라리가 14위 추락
입력 : 2021.02.28 08:45:03
-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20)이 올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0-2021 라리가 25라운드 헤타페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21일 셀타 비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얻었다. 중원에서 팀의 공격 전개를 이끌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20)이 28일(한국시간) 셀타 비고와의 라리가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사진=발렌시아 구단 공식 SNS
발렌시아는 이날 패배로 시즌 6승 9무 10패, 승점 27점으로 14위로 추락했다. 강등권인 18위 레알 바야돌리드(승점 21)와 격차가 승점 6점에 불과해 1부리그 잔류를 안심할 수 없게 됐다.
헤타페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7승 6무 12패, 승점 27점으로 리그 13위로 뛰어올랐다. gso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