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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발놈 왔어요”…‘아무튼 출근!’ 광희, 첫 출근 브이로그 [MK★TV컷]
입력 : 2021.02.16 15: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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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아무튼 출근’이 밥벌이 12년 차 광희의 가슴 설레는 첫 출근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영 당시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아무튼 출근!’이 광희의 MBC 첫 출근 브이로그 형식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아무튼 출근’이 밥벌이 12년 차 광희의 가슴 설레는 첫 출근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MBC
그런가 하면 광희는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연봉 협상 스킬로 신입사원의 패기를 선보이고 있다. 예능국장을 찾아가 “한 달이 며칠이에요? 30일이죠? 30만 원만 올려주세요!”라며 황당한 논리를 펼친 것. 이어 예능국 본부장까지 찾아간 광희는 또다시 페이를 협상하기 시작, 본부장은 “나도 월급 많이 받고 싶어”라고 공감하며 철벽을 쳐 웃픈 상황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광희에게 역으로 베네핏을 이야기해달라고 제안, 이에 광희는 “저 ‘놀면 뭐하니’ 보내주세요”라는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마지막까지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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