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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外人 워커만 입국…호미페·미란다는 연기
입력 : 2021.01.30 1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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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선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아리엘 미란다의 입국이 연기됐다.
두산 구단은 30일 “애초 외국인 선수 3명이 오늘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페르난데스와 미란다의 일정은 연기됐다”며 “페르난데스는 서류상 문제점이 발견돼 일정이 변경됐다. 개인 사정으로 일정이 바뀐 미란다는 31일 입국하고 페르난데스는 서류를 보완한 뒤 조만간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란다는 아이가 아파 구단에 하루 늦게 입국할 수 있는지 문의해, 31일 입국할 전망이다. 페르난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서류를 보완해야 한다.
두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입국이 연기됐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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