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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 무리뉴 감독 “선수들 정신적으로 강하지 못했다” [토트넘 셰필드]
입력 : 2020.07.03 05: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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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주제 무리뉴(57)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선수들의 정신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비록 손흥민이 후반 45분 해리 케인의 만회골을 도왔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전반에 실망스러움을 극복하지 못했다. 정신적으로 강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셰필드전 패배로 토트넘은 12승 9무 11패 승점 45로 9위에 머물고 있다. 7일 오전 4시 11위인 에버튼(승점 44)과 33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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