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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보겸, 팬들 위해 일일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마음까지 훈훈
입력 : 2020.01.22 16: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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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겸은 자신의 유튜브에 ‘치킨집 이제그냥 차릴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보겸은 방송에서 먹었던 치킨 본사에서 메일이 왔음을 알렸다. 보겸의 영상으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고, 가맹점 문의가 많이 왔기 때문이다.
보겸은 이에 하루 빌려준 치킨집으로 방문했고, 그곳에서 치킨을 만들고 서빙에 계산까지 하며 팬들을 위해 한 몸 불살랐다.
또한 계산을 한 보겸은 기존 가격에서 팬들이 낸 금액을 제외하고 자신이 결제를 하기로 한 상황. 팬들에게 1인당 1000원만 받으며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끝으로 보겸은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 치킨 조리과정까지 참여해 더 뜻 깊었던 거 같다”며 “팬들을 위한 이런 자리가 앞으로 더 생겼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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