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우 앵커♥이여진 기상캐스터, 12월 결혼…`질투의 화신` 현실로

    입력 : 2019.09.25 2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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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SBS 앵커 김현우(41)와 기상캐스터 이여진(33)이 결혼한다.

    한경닷컴은 25일 오후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SBS ‘8시 뉴스’ 진행을 맡은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12월 15일 백년가약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SBS 측은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12월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2016년 방영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소환되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방송사 메인 앵커와 아나운서를 꿈꾸는 기상캐스터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바 있다. 김현우 앵커는 2016년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연기한 캐릭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1979년생인 김현우 앵커는 지난 200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해 지난 2017년부터 평일 ‘8시 뉴스’ 메인 앵커를 맡아왔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생으로 KBS부산총국 기상캐스터, 뉴스Y 기상캐스터에 이어 SBS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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