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전문 영단기는 바뀌는 토익시험에 대비해 새롭게 제작한 교재 총 30만권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나온 토익교재가 국내 5대 온라인서점(예스24,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베스트셀로 1위 달성을 기념해 마련했다는 게 영단기 측 설명이다.

영단기는 이미 지난 11일부터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교재 배포를 시작했다. 매일밤 9시(주말 제외)에는 RC(읽기평가) 기본서 1000권과 10시 LC(듣기평가) 기본서 1000권, 11시 VOCA(단어) 기본서 1000권 등 3000권을 매일 밤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온라인 무료 배포는 오는 26일까지 총 12일 동안(주말 제외) 진행한다. 단기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RC·LC·VOCA 교재 각각 1권씩 당첨 기회가 있어 영단기 교재 풀세트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온라인상에서 배포되는 3만6000권을 제외한 나머지 26만4000권에 대한 배포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영단기 신토익 교재 무료배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단기 홈페이지(www.engdan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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