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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Special] 어둠 속 빛나는 시간
입력 : 2026.01.19 13: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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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모나코 리미티드 에디션
F1 심야 레이싱의 네온사인 불빛과 속도감에서 영감을 받은 태그호이어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은 드라마틱한 색상, 깊이,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마감이 특징이다. 블랙 DLC 코팅된 티타늄으로 제작된 39mm케이스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스켈레톤 다이얼 내부 메커니즘을 드러낸다. 바이올렛에서 딥블루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은 황혼에서 깊은 밤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담아내며 외곽의 세가지 야간 톤이 다층적 야광 효과를 완성한다. 케이스백의 사파이어 크리스탈은 블루에서 퍼플로 이어지는 무지갯빛 금속 코팅 처리로 마감되어 다이얼의 색상 팔레트를 확장한다. 단 6000피스 한정 출시되며, 제품에 고유번호가 부여된다. 가격 1649만원.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셀프 와인딩 35mm하이주얼리
바쉐론 콘스탄틴이 오버시즈 셀프와인딩 35mm 시리즈에 두 가지 하이 주얼리 버전을 선보였다. 18K 화이트골드와 18K 5N 핑크골드 소재로 완성됐다. 두 제품 모두 직경 35mm 사이즈로 광채 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비율로 제작됐다. 또 총 1430개의 브릴리언트 컷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장식되어 있다. 베젤과 시각적인 대비를 이루는 다이얼과 브레이 슬릿에는 서로 다른 직경의 다이아몬드를 표면 전체에 촘촘히 배치해 눈이 내려앉은 듯한 효과를 연출했다. 가격 미정.
▶랑에 운트 죄네 랑에 1 데이매틱 허니골드
랑에 1 데이매틱(Lange 1 Daymatic)은 랑에 운트 죄네에서 가장 유명한 시계의 자동 와인딩 버전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최초로 750 허니골드 케이스로 출시됐다. 랑에 운트 죄네 고유의 합금 소재가 뿜어내는 따뜻한 광채가 925 실버 소재로 제작된 브라운 다이얼과 우아하게 어우러진다. 수동 와인딩 랑에 1의 오프 센터 다이얼 구성은 동일하지만, 시간창과 날짜창은 좌우 반전되어 있다. 시간창은 오목하게 들어가 입체감을 강조하고 날짜창은 브라운 컬러의 배경에 화이트 컬러 숫자로 표시되어 다이얼 컬러와 조화를 이룬다. 시계 내부에는 화려하게 마감 처리된 자동 와인딩 매뉴팩쳐 칼리버 L021.1가 작동한다. 426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L021.1 무브먼트는 두 번 조립되었으며, 장인정신으로 완벽하게 마감됐다. 250피스 한정. 가격 미정.
▶미도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옐로 골드 에디션
미도가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의 스페셜 에디션 옐로 골드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다이얼은 짙은 블랙 그라데이션으로 마감되어 깊이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화이트 컬러 포인트는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특히 시침, 분침, 인덱스에 화이트 야광 소재의 슈퍼-루미노바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다이얼 중앙에는 멀티포트 TV 컬렉션의 상징인 수평 브러시 텍스처가 적용되었고, 12시 방향의 빅 데이트 창은 블랙 배경 위 화이트 숫자로 구성되어 균형감 있는 다이얼 레이아웃을 완성했다. 스트랩은 옐로 골드 컬러 PVD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손쉽게 교체 가능한 블랙 러버 스트랩 두 가지로 제공된다. 가격 226만원.
[박수빈 기자]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84호 (2026년 1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