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토요일 밤, 색다르고 깊숙한 대화의 장!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입력 : 2025.12.23 16: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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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김주하 앵커가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에 도전해 뉴스 프레임에 가려졌던 반전 매력을 뿜어낸다. 김주하 앵커가 11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28년 만에 냉철한 앵커에서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토크 메이커로 변신한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가 되어 각계각층의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선보인다.

    뉴스 프레임에 가려졌던 김주하의 새로운 얼굴

    ‘데이앤나잇’ 편집장을 맡은 김주하 앵커는 199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MBC ‘뉴스데스크’, MBN ‘뉴스7’ 등 방송사의 메인뉴스를 진행하며 28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간판 앵커로 자리잡았다. 특유의 냉철한 분석력과 절제된 카리스마, 품격 있는 전달력으로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김 앵커는 이번 ‘데이앤나잇’을 통해 기자·앵커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인간적이고 유연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게스트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완벽하고 빈틈없는 ‘철벽 앵커’의 이미지 뒤에 숨겨져 있던 유쾌한 웃음, 따뜻한 공감, 때로는 의외의 허당미까지 드러낼 예정이다. 김주하 앵커가 ‘데이앤나잇’을 통해 전할 진짜 얼굴과 반전 매력, 그리고 진심 어린 소통은 어떨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그런가하면 ‘연예대상’ 출신 코미디언 문세윤과 데뷔 1년차 슈퍼루키 조째즈가 김주하 앵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합류한다. 먼저 리얼한 공감력과 생활밀착형 유머를 선사하며 사랑받고 있는 문세윤은 ‘김주하의 데이 앤나잇’에서도 특유의 친근한 에너지와 따뜻한 유머 감각으로 진지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토크의 리듬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조째즈는 2025년 데뷔 싱글 ‘모르시나요’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 단숨에 가요계의 ‘대형 신인’으로 떠오른 실력파 아티스트이자, 재치 있는 언변과 천연덕스러운 유머 감각으로 방송계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조째즈는 ‘데이앤나잇’을 통해 젊은 세대의 감성과 호기심, 솔직함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세대 간 시선의 교차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제껏 볼 수 없던 김주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 자신한다”라며 “김주하 편집장, 문세윤·조째즈 에디터의 신선한 케미와 함께 새로운 장르의 토크쇼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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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이 ‘상무님의 새로운 모습’이란 문구 뒤로, “너무 완벽한 이미지였잖아요”라는 문세윤의 말이 떨어진 직후 김주하는 “내가 뭐가 비었는데?”라는가 하면 “술이 더 들어가야 돼”라고 목소리를 높여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이에 더해 김주하는 갑작스레 조째즈를 향해 “내가 남자 같아요?”라고 되묻는 반전 매력을 폭발시켜 조째즈를 진땀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부르고 싶은 위시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김주하는 거침없이 논란의 인물을 거론, 문세윤과 조째즈로부터 동시 괴성을 이끌어 냈다. 마지막으로 김주하가 “조금 더 비주얼 좋은 친구들과 하고 싶었다?”라는 문세윤의 진실게임에 “솔직히 나는, 싱글이 왔으면 했어”라는 돌직구 발언을 던지자, 조째즈가 “정식으로 사과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머리를 조아려 배꼽을 잡게 한 상황. “무슨 조합이냐 이게“라는 문세윤의 기대감에 찬 멘트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셔플댄스 도전에 나선 김주하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면서 궁금증을 모았다.

    가장 인간적인 김주하를 만난다!

    세 사람의 환상의 ‘트리플 시너지’가 예고된 가운데, MC 김주하가 첫 녹화부터 눈물을 터트린 2차 티저도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먼저 김주하는 “최고의 앵커에서 이제 토크의 여왕으로 귀환한 그녀죠?”라는 문세윤·조째즈의 멘트에 맞춰 수줍은 미소를 띠며 등장, 첫 예능 MC로서의 떨리는 심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김주하는 게스트를 향해 “20년 동안 왜 영화를 안 찍으셨고?” “객관적인 자료를 한번 보자고요” “결혼 계획은 있어요?”라는 송곳 같은 질문들을 쏟아 내고, 이에 당황한 문세윤은 “편집장님 가만히 있으세요”라며 김주하를 만류한다. 순간 김주하가 문세윤을 향해 “왜 니가 더 그러는 거야”라고 버럭하다, 재빨리 입을 틀어막은 채 “‘니가’가 아니라…”라고 멋쩍어하는 허당미를 발산하면서 문세윤과 조째즈를 배꼽 잡게 했다.또한 문세윤은 게스트 얘기를 경청하다 “그만큼 간절했구나”라고 폭풍 공감을 드리우는가 하면, “그럼 이탈리아 파스타 먹고 가자는 거 아니야?” 등 적재적소 유머로 토크 설계자와 웃음 메이커 역할을 동시에 해내며 ‘토크의 귀재’임을 증명했다. 더불어 조째즈는 “XX 얼마나 받았는지?”라는 상상 초월 솔직한 질문으로 ‘데이앤나잇’ 티저 최초로 “삐익” 효과음을 사용하게 만들면서 김주하를 박장대소하게 하는 ‘천상 예능인’ 활약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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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김주하는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끝내 눈시울이 붉어진 채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김주하와 찐 케미를 일으키며 활력을 도울 ‘케미 요정’ 문세윤, ‘깨방정 막둥이’로 신선한 에너지를 안길 조째즈의 완벽한 진행 합이 토요일 밤 어떤 초특급 시너지를 몰고 올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셀럽의 낮과 밤을 파헤칠 준비 완료!

    ‘데이앤나잇’ 삼총사 김주하-문세윤-조째즈가 매거진 편집장과 에디터들로 변신한 3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매거진의 커버 디자인으로 구성된 이번 포스터에서는 정면을 응시한 채 흔들림 없는 자세와 온화한 미소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새로운 의기투합에 대한 관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더욱이 세 사람은 바쁘게 돌아가는 낮과 밤의 시티뷰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 셀럽의 낮과 밤, 밝음과 어두움, 열정과 냉정 등 다양한 면모와 감정을 끌어낼 준비를 마쳤음을 드러낸다.

    김주하는 26년간 뉴스 화면에서 보던 절제된 표정에서 벗어난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문세윤과 조째즈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선 채 ‘토크 여왕’으로의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김주하의 우측에서 사람 좋은 표정을 짓고 있는 문세윤은 ‘토크의 귀재’다운 분위기 메이커로, 김주하의 좌측에서 해맑은 얼굴을 보인 조째즈는 신선한 시너지를 일으키는 ‘예능 천재’로 맹활약을 예고한다.

    제작진 측은 “27년차 국민 앵커 김주하의 생애 최초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라며 “‘팩트 체크 달인’인 김주하와 ‘웃음 유발자’ 문세윤, ‘인간미 넘치는 예능 싱어’ 조째즈의 만남이 토크 계 NEW 웨이브를 몰고 올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데이앤나잇’은 11월 22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박지훈 기자]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83호 (2025년 1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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