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딧, 국회 세미나서 입법영향분석의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과 한계 제시

    입력 : 2023.08.14 09:55:11

  • 김학용 의원실 홍영표 의원실 국회입법조사처 주최 ‘인공지능, 의회 정책 개발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발제
    정지은 대표, “코딧의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로 입법영향분석에 필요한 AI데이터 솔루션 제시할 것”
    [사진] 국회 디지털 시대의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세미나 포스터(제공=코딧)
    [사진] 국회 디지털 시대의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세미나 포스터(제공=코딧)

    AI 법 규제 정책 플랫폼 코딧(CODIT, 대표 정지은)은 8월 16일(수)에 개최하는 ‘디지털 시대의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세미나’에 참여해, ‘입법영향분석에서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실,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주최하며, ‘인공지능, 의회 정책 개발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정책 개발 및 입법지원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코딧은 독보적인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로 방대한 양의 의안 법령 정책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과 관련된 규제 등의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기업의 규제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3년간 의안, 법령 관련 분야에 자체 개발하고 연구한 입법영향분석에 특화된 기술과 그 방법에 대해 특허 2건과 해외 출원도 완료되었다. 이번 국회 세미나에서는 입법영향평가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시연하고 주요 쟁점과 한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그동안 코딧이 연구해온 입법영향평가와 관련된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협력 사례가 나올 것을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최동녘 블록미디어 기자와 코딧 정지은 대표의 발제에 이어 김영미 한국정책학회 회장(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일하는방식혁신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문정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지능정보사회정책센터장, 김학수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신용우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손중현 김학용의원실 입법보조원, 정준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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