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4’ 유세윤 “유현철♥옥순 연애…조만간 대통합 연애 프로 나올 듯”

    입력 : 2023.07.20 11:33:16

  • ‘돌싱글즈4’ PD가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전 MBN 연애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박선혜 PD를 비롯해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자리에 참석했다.

    다른 연애 프로그램에 나온 출연자들의 크로스오버 교제에 대해 PD는 “이렇게 표현할 수 있지 모르겠지만 ‘돌싱글즈’ 출연진들이 아들, 딸 같다. 다 잘되고 좋은 사랑하셨으면 한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돌싱글즈4’ 유세윤이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BN
    ‘돌싱글즈4’ 유세윤이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BN

    이어 “서류를 냈을 때부터 과정을 봤기 때문에 어떤 경로로든 좋은 분들을 만났으면 했다”라면서도 “다른 출연자를 만났을 때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철 씨가 좋은 아빠인걸 봤고, 상대편인 옥순님도 아이를 키우는 같은 양육자로서 잘 만나고 새롭게 살아가는 게 저희 취지랑 만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유세윤은 “조만간 대통합 세계관 연애가 나올 것 같다. ‘솔로지옥’ ‘환승연애’ ‘나는 솔로’ ‘돌싱글즈’ 등..”이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만남을 궁금해 하는 MC의 말에 유세윤은 “연애 프로그램 나가는 분들의 커뮤니티가 있는 것 같다”라며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를 담았으며, 이번 시즌에는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를 담았다.

    새로운 시즌은 국내편이 아닌 ‘미국편’ 특집으로 기획돼, ‘신혼여행의 성지’로 유명한 멕시코 칸쿤을 배경으로 매력 넘치는 미국 출신 돌싱들의 연애 전쟁을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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