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 어제(8일) 부친상

    입력 : 2023.07.09 13:47:58

  • 아내 신애라 “사랑하고 존경해요” 추모
    차인표.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차인표.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차인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8일 차인표의 아버지이자 전 우성해운 회장, 차수웅 씨가 별세했다. 향년 83세.

    차인표는 9일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그의 아내 신애라도 “아버님, 고통 없는 그곳에서 저희 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며 애정을 가득 담아 추모했다.

    차수웅 전 회장은 1974년 우성해운을 설립했다. 생전 대한민국 해양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산업포장을 받았다. 지난 2006년 퇴임했다.

    차수웅 전 회장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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