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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7년차’ 염정아 “남편과 연애 느낌..매력 잃지 않고 발산”
입력 : 2023.07.09 10: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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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사진IMBC 톱스타 염정아가 결혼 17년 차에도 변함없는 핑크빛 부부금실을 자랑했다.
8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영화 ‘밀수’ 팀 배우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배우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와 홍현희, 이영자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조인성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염정아의 남편 분과 함께 식사를 했다”며 “정말 사랑하는 것이 느껴졌다. 원장님이 진짜 멋쟁이시다”라고 말했다. 김종수 역시 “성격이 너무 좋다”라고 힘을 보탰다.
염정아의 남편은 정형외과 의사다. 염정아는 35세 나이에 그와 결혼해 결혼 17년 차를 맞았다. 염정아는 남편의 이야기에 “지금도 연애하는 것처럼 산다”고 당당히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홍현희가 “비결이 뭔가”라고 묻자, 그는 “매력을 잃지 않고 계속 발산하는 것”이라며 “서로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함께 해주고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 서로에게 막말을 하지 않는다”라고 잉꼬 부부의 비결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