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확대

2PM 이준호와 소녀시대 임윤아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 측이 부인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MBN스타에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프루프는 이준호와 임윤아가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사람이 ‘킹더랜드’를 함께한 이유도 연인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1990년생 동갑내기로, 소녀시대와 2PM 역시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다.

또한 두사람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MBC ‘가요대제전’ MC로 호흡을 맞췄으며, 커플 댄스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준호와 임윤아가 출연하는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