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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귀척=TO1 출신 차웅기 “‘보이즈 플래닛’ 도전, 자신감 많이 생겨”
입력 : 2023.06.25 19: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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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귀척=TO1 출신 차웅기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귀척이 TO1 출신 차웅기로 밝혀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귀척과 월척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귀척과 월척의 대결에서는 월척이 16 대 83으로 월척이 승리했다.
패배한 귀척은 솔로 무대로 폴킴의 ‘있잖아’를 선곡, 밝은 무대를 선사했다.
가면을 벗은 귀척은 TO1 출신 차웅기였다.
그의 정체를 맞춘 산다라박, 차웅기는 “너무 깜짝 놀랐다. 너무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산다라박은 “긍정적인 친구라 잘 될 친구라고 인상 깊게 봤었다”라고 칭찬했다.
밝은 성격과 관련해서 차웅기는 “태어날 때부터 그랬나보다. 눈이 마주치시면 친구가 될 수 있다. 다 마주쳤으니 친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그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도전했다. 차웅기는 “노래하는 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기회는 다 잡았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근에 종영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다섯 번째였다.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차웅기라는 사람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라고 덧븥였다.
신봉선과의 인연도 공개됐다. 신봉선은 “혹시 아기 때보지 않았어요?”라고 질문했다.
차웅기는 “아역 배우 활동을 할 때 ‘스타킹’에서도 나갔고, ‘스타 골든벨’에도 나갔는데 MC분께서 ‘패널분들 중 누가 제일 예뻐요?’라고 해서 ‘봉순누나요’라고 답했다. 그런데 오늘 뵈니까 더 예뻐지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신봉선은 “너무 미안하다. 너무 잘 커서 그 귀엽던 꼬마가 짠 하고 나타나니까 이모가 못알아봤다. 너무 잘컸다”라고 응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