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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여름 시즌 최대 세일 행사인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무진장 여름 블프)’를 오는 22일 자정부터 7월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진장은 무신사가 여름 시즌 패션 브랜드 매출 확대를 위해 준비한 행사다.

지난해 여름 첫 무진장을 진행한 결과, 참여 브랜드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배 이상 성장하는 등 입점 브랜드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고 무신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참여 브랜드와 상품수를 대폭 늘리고 기간도 7일에서 10일로 연장했다.

무진장 여름 블프는 오는 22일 자정부터 7월 1일까지 총 2000개 이상의 브랜드, 22만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역대 여름 시즌 세일로는 최대 규모다.

여기에 사전 혜택과 티징 이벤트를 신설하고 행사 전부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에 사용 가능한 최대 99% 할인 랜덤 쿠폰을 21일까지 사전 지급한다. 또한 티징이 진행되는 4일간 구매할 수 있는 ‘티징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무진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서 할인 상품을 실제로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